ㅣ치안 협력을 넘어 교육 복지까지, 지역 인재 육성 위해 위원들 뜻 모아
제천경찰서 용두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가 지역 사회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넘어 미래 인재를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협의회는 24일 용두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장학금은 용두파출소와 협력해 지역 치안 활동에 힘쓰고 있는 생활안전협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 공동체 치안의 핵심 파트너, 교육 지원으로 상생 가치 실현
제천경찰서 용두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평소 민·경 협력 치안의 중심축으로서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과 질서 유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단체다.
협의회는 단순한 치안 협조를 넘어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과 소외계층 지원 등 공동체 치안 활동을 폭넓게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우복동 용두생활안전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신의 소중한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위원들의 작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따뜻한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역사회의 온정, 미래 인재 성장의 밑거름 될 것”
장학금을 전달받은 용두초등학교는 지역 공동체의 소중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의미 있게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방침이다.
추병옥 용두초등학교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고생하시는 생활안전협의회에서 학생들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까지 쾌척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학생들이 이러한 지역사회의 사랑을 기억하며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