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11월까지 오지마을 124회 실시, 농업인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행정을 펼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124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는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즉각 해소하고, 올바른 사용법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전문 정비인력 투입, 소형 농기계 수리부터 안전 교육까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소속 전문 정비인력으로 구성된 농기계지원팀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수리한다. 단순한 수리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이 현장에서 스스로 고장을 진단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자가 정비 방법 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주행 시 사고 위험이 높은 기종을 대상으로 경광등과 반사스티커 부착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 부품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 ‘내방 교육’도 병행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농가당 부품비 3만 원 이하는 무상으로 지원하며, 이를 초과하는 경우에도 별도의 공임비 없이 부품 원가만 부담하면 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오지마을 방문과 별개로 시내 거주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직접 소형 농기계를 수리받을 수 있는 ‘내방 수리 교육’도 함께 운영해 이용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순회수리와 안전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회수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43-641-34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