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경남 거창군 관계자들, 제천 찾아 설계 및 운영 시스템 집중 견학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차별화된 시설과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경남 거창군 관계자들이 조리원 건립을 위한 자문을 구하고 운영 시스템을 학습하기 위해 제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 중인 거창군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공간 배치와 동선 설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 관계자들은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천시만의 특화된 설계 구조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 감염병 방어 체계 및 특화 설계 집중 점검
견학팀은 철저한 방역 지침에 따라 외부 시찰과 상세 도면 설명을 중심으로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신생아실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전관찰실 ▲공기 정화 및 살균 시스템 등 제천시가 구축한 빈틈없는 감염병 방어 체계를 면밀히 살폈다. 현장을 확인한 거창군 관계자는 “설계 단계에서 고민하던 부분들에 대해 실질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 전국 최고 수준 시설… 지자체 방문 잇따라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향한 관심은 건립 초기부터 지속되고 있다. 개원 전에는 경기도 평택시와 경북 예천군이 다녀갔으며, 개원식 당시에도 충주시, 시흥시, 태백시, 영월군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해 시설을 견학했다.
이러한 인기는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갖춘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 인프라와 ‘산후 피부관리 전국 최다 무료 제공’ 등 독보적인 서비스 경쟁력이 입소문을 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준공 전부터 이어진 타 지자체의 관심에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서비스 고도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리원 이용 및 관련 문의는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043-651-3300)을 통해 가능하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