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2026년 슬로건 ‘베풀수록 커진다(Give To Gain)’ 외치며 연대 다져
ㅣ6.3 지방선거 앞두고 내실 기한 행사… 참정권과 생존권의 의미 되새겨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앞두고 7일 제천 시민회관 광장에서 ‘3.8 세계여성의 날 챌린지’를 개최하며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의 목소리를 높였다.
■ 장미와 빵, 그리고 ‘베풀수록 커진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8일 빨간오뎅축제에 이은 두 번째 챌린지로,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과 이정임 시의원, 임선우 여성가족과장 등 내빈을 비롯해 협의회 이사진, 임원진과 단체장,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를 오른손에,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을 왼손에 들고 올해의 슬로건인 “Give To Gain(베풀수록 커진다)”이 적힌 패널과 함께 거리에 섰다.
■ 남녀 모두가 행복한 제천시를 향해
캠페인에 동참한 최승환 부시장은 세계여성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짚으며 뜻깊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최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인 제천시는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향상과 가치 존중, 남녀평등을 위해 계속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여성과 남성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 연대와 존중으로 채운 뜻깊은 시간
이정임 시의원은 “우리 여성들이 존중받는 나라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장미와 빵을 들고 서로를 존중하며 베풀면 더 커진다는 의미를 나누는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서영자 이사는 “제천 여성을 대표해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반갑다”며 “힘을 합쳐 단체를 발전시키고 힘 있는 여성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목소리를 높였고, 임선우 여성가족과장 역시 쌀쌀한 날씨 속에 모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 내실 다지며 여성 권익 증진 앞장
이번 챌린지를 주도한 김춘남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3.8 여성의 날의 참된 의미와 행사 취지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 김 회장은 “6.3 지방선거로 인해 불가피하게 행사를 소규모로 진행하게 되었음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흔쾌히 동참해 주신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사회와 발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