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서 고품격 영상 콘텐츠 무료 상영
ㅣ미술 다큐부터 독립영화, 공연 실황까지… 시민 문화 향유 기회 대폭 확대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3월 11일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2026년 시네마제천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목요일에 운영되던 일정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취지에 맞춰 수요일로 변경해 운영하는 정기 상영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 4가지 테마로 채워지는 풍성한 문화예술 콘텐츠
올해 시네마제천은 총 4개의 차별화된 주제로 구성되어 지난해보다 더욱 알찬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3월부터 4월까지는 반 고흐, 프리다 칼로 등 세계적인 거장과 유명 미술관을 조명하는 4K 고화질 예술 다큐멘터리를 상영해 관객들을 예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어지는 5월과 6월에는 독창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독립영화를, 9월과 10월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발레와 연극 등 고품격 공연 실황 영상을 상영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1월과 12월에는 연말 분위기에 어우러지는 추억의 영화들을 엄선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 누구나 무료 이용…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 병행
관람료는 전액 무료이며 상영 2주 전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놓치더라도 잔여 좌석이 있는 경우에 한해 상영 당일 현장 접수 후 관람이 가능하다. 재단 측은 일과 후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 방침을 세웠다.
■ 일상 속 문화적 여유 제공… 지역 문화 거점 역할 톡톡
제천문화재단 유병천 상임이사는 “문화가 있는 날 정책에 맞춰 수요일로 요일을 변경한 만큼, 더 많은 시민과 호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단한 일과를 마친 시민들이 부담 없이 방문해 일상 속에서 문화적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