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산림재난대응단 및 감시원 등 211명 투입, 감시 체계 가동
ㅣ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로 산림 자원 보호

제천시가 지난 11일 ‘2026년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소중한 산림 자원과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기후 변화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즉각적인 대응 준비 태세를 점검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 현장 인력 211명 결집, 철통 방어 결의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산림재난대응단 72명, 산불감시원 139명 등 총 211명의 현장 대응 인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 한 건의 대형 산불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결의를 다졌으며, 산림 현장에서의 신속한 신고와 초기 진화 등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확인했다.
■ 실무 교육 병행으로 현장 대응력 극대화
단순한 결의를 넘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현장 요원들은 산불 발생 시 효율적인 진화 요령 및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유관 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즉각적으로 현장에 투입되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산불은 소중한 자연환경은 물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인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빈틈없는 상시 감시 체계를 유지하고 초동 진화 태세를 확립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