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대의원 화합과 소통으로 제천 체육 활성화 박차
ㅣ박헌영 사무국장, 3년 임기 마치고 유종의 미 거둬

제천시체육회가 2026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올 한 해 제천 체육이 나아갈 이정표를 세웠다. 체육회는 지난 성과를 발판 삼아 시민과 체육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2025년 결산 및 주요 안건 심의·의결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6일 2026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와 의결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전차 회의 결과와 임원 변경 사항을 확인하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천시 선수단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2026년 예정된 전국 및 도내 종합체육대회 일정을 점검하며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과 회원종목단체 정회원 승격 승인 등 체육회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했다.
■ 신구 조화 이룬 공로패 및 인준서 수여
현장에서는 제천 체육 발전에 헌신한 종목단체 회장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체육회는 퇴임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새롭게 조직을 이끌어 갈 신임 회장들에게 인준서를 전달하며 조직의 안정적인 세대교체와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총회는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년 제천 체육의 방향을 설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종목단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체육 활성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박헌영 사무국장 사임… 3년 임기 마무리

한편, 지난 3년간 제천시체육회의 실무를 총괄해 온 박헌영 사무국장이 임기를 마치고 사임했다. 박 사무국장은 재임 기간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잡힌 발전을 도모하며 체육 행정의 기틀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투명한 예산 운영으로 체육회의 신뢰도를 높였다. 제천시체육회 관계자는 “현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묵묵히 책임을 다해온 박 사무국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체육회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부 협업 체계를 유지하며 주요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