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심사 통해 17개 팀 선정해 도서 구매비 차등 지원… 23일부터 접수

제천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책으로 소통하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2026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독서 모임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 구매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정기적인 독서 활동을 독려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 활동 실적 및 참여도 중심 심사, 17개 팀 차등 지원
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등록을 완료한 지역 내 독서동아리다. 제천시는 신청한 동아리 중 서류 심사를 거쳐 점수가 높은 상위 17개 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동아리 인원 규모 ▲지난해 정기 모임 횟수 ▲회원들의 평균 출석률 ▲제천시가 주관하는 각종 독서문화 행사 참여도 ▲보조금 집행 절차 준수 여부 등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심사 결과에 따라 활동비를 차등 지급받게 된다.
■ 23일부터 신청서 접수, 독서 문화 기반 강화 기대
제천시는 오는 2월 9일 공고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신청서를 접수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독서 활동을 이어가며, 연말까지 운영 결과 및 정산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활동비 지원이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깊이 있게 소통하는 독서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 문화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