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과제빵 장비 전문 ㈜라진플로베,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360만 원 전달

제천 출신 기업인이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제과제빵 장비 전문 기업인 ㈜라진플로베의 최영태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이다.
27일 제천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최영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360만 원이 전달됐다. 이번 기탁은 타지에서 성공한 기업가가 자신의 뿌리인 고향의 미래 인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글로벌 경쟁력 갖춘 제과제빵 장비 전문 기업
경기도 하남시에 본사를 둔 ㈜라진플로베는 2011년 설립 이후 데크오븐, 컨벡션오븐, 발효기 등 제과제빵에 필요한 핵심 장비를 생산하며 성장해온 중견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업계의 신뢰를 확보했으며, 2015년부터는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고향 향한 애정, 인재 육성의 밑거름으로
최영태 대표는 “학창 시절의 추억이 깃든 제천은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소중한 고향”이라며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지중현 이사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준 최영태 대표의 정성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제천의 인재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