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이상기상 대응 및 고품질 농산물 안정 생산 신기술 지원 본격화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6년 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 25억 투입해 51개 사업 추진
이번 시범사업에는 총 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식량, 원예, 축산, 특용작물 등 주요 농업 분야를 아우르는 51개 사업이 123개소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통해 최신 농업 기술을 현장에 신속히 보급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농업 모델을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 이상기상 대응 및 현장 실증 강화
2026년 사업의 핵심 키워드는 ‘재해 예방’과 ‘생육 안정화’다. 최근 빈번해진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상에 대비해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 보급을 대폭 강화한다. 또한 농업 현장에서 즉각적인 적용이 가능한 신기술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현장 실증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기술을 우선적으로 확산하여 농업인들의 기술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 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1월 30일까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 추진 내용과 구체적인 신청 요건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