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개별 맞춤형 상담부터 금연 성공 기념품까지… 건강한 변화의 첫걸음 지원

제천시보건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을 위해 체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보건소는 대면 및 비대면 맞춤형 프로그램과 단계별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적극 돕겠다는 방침이다.
■ 1대1 맞춤형 상담과 과학적 관리로 금연 성공률 제고
제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은 등록자를 대상으로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를 분석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니코틴 보조제와 금연 보조 물품을 무상 지원함은 물론, 소변·타액 코티닌 검사와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등 과학적인 측정 서비스를 병행한다. 특히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사후관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해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 바쁜 일상 고려한 비대면 서비스 및 찾아가는 클리닉 확대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방문 상담 외에도 전화와 문자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기관 종사자들을 위해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 금연은 개인의 의지만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만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지난해 목표 대비 100.4% 달성… ‘담배 연기 없는 제천’ 조성 박차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913명의 금연클리닉 등록 실적을 기록하며 목표 대비 100.4%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중 899명이 5회 이상 상담에 참여했으며, 306명이 6개월 금연에 성공했다. 또한 금연시설 6,527개소를 대상으로 총 9,921건의 지도점검을 실시해 점검률 152%를 기록하는 등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도 앞장섰다.
안순덕 보건소장은 “2026년에도 금연클리닉 운영과 철저한 지도점검을 지속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