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11개 사업단 성과 공유 및 참여자 화합 도모…지역 상권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

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미숙)가 지난 12일 명성유유예식장에서 자활근로 참여자와 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천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센터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자활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자립과 성장의 가치를 높였다.
■자활사업, 지역 경제 선순환과 활력 회복에 기여
1부 행사에서는 자활사업의 성과가 집중적으로 조명됐다. 제천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11개 자활근로사업단은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지역 상권과의 협력과 자활생산품 판매 확대를 통해 도심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생산·유통 활동은 농가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 경제의 선순환과 활력 회복에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과 한국수자원공사 위탁사업 등 외부 위탁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자활센터의 공익성과 사회적 책임을 확고히 했다.
■‘오늘도 활활 내일도 자활’ 프로그램으로 화합의 장 마련
2부 행사는 참여자 중심의 화합 프로그램인 ‘오늘도 활활 내일도 자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준비한 장기자랑과 공연을 선보이며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이는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자활사업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단단한 복지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자활사업을 이끌어주는 참여자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미숙 제천지역자활센터장은 “올해의 성과는 참여자와 각 사업단 모두가 지역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지역자활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지역 기반 시설로서 일자리 제공, 역량 강화, 사회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실질적 변화로 이어졌는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