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의회 간담회 결과 반영, 친환경 제설제 782톤 추가 확보
ㅣ인도 및 가로수 주변 우선 사용… 염화칼슘 피해 최소화와 녹지대 보존 동시 추진

제천시가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환경을 보존하는 친환경적인 제설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친환경 제설제 782톤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19일 시의원, 집행부, ‘맑은하늘 푸른제천 시민모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도심 가로수 피해 실태 및 예방 방안’ 간담회 결과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제설제 과다 사용이 특히 인도변 가로수 고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함께 예산이 더 들더라도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제설제 사용 확대 및 시민 의식 개선 교육의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제천시는 이 논의 결과를 반영하여 동절기 제설작업에 사용될 친환경 제설제 782톤을 추가 구입하고, 각 읍면동 마을별로 추가 배부를 실시할 계획이다. 배부된 친환경 제설제는 부식 및 환경 피해에 민감한 인도 구간, 가로수 및 띠녹지 구간, 그리고 생활권 이면 도로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는 친환경적인 제설 작업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