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충북사회서비스원 ‘카페형 돌봄도서관’ 공모 선정… 공동체 돌봄 모델 실현 기대

제천시 수산면에 주민들이 함께 돌보고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공간, ‘수산 서로돌봄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수산면은 지난 26일 수산면행정복지센터 인근에 도서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모사업 선정, 3천만 원 지원받아 조성
이번 도서관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카페형 돌봄도서관 지원사업’ 공모에 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이다. 총 3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조성되었으며, 이후에는 수산면 자체 운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제천시장과 시의장,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장, 수산면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소식 선언과 커팅식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 도서관 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11월과 12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따뜻함을 더했다.
■모든 세대 아우르는 지역 돌봄 거점 기대
’서로돌봄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어르신, 아동, 청년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마을 공동체가 서로 돌보고 연결되는 지역 돌봄 모델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은미 수산면장은 “서로돌봄도서관이 주민들의 사랑방이자 돌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