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미당리 백곡저수지 앞 도로 개설공사” 기공식 개최
제천시가 봉양권과 도심을 잇는 핵심 도로 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21일 봉양읍 미당리 백곡저수지 앞에서 ‘미당리 백곡저수지 앞 도로개설공사’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알렸다.
이번 사업은 봉양읍, 신월동, 의림지를 연결하는 새로운 간선도로망을 구축해 지역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 구간은 일상생활에서 이용이 많은 도로임에도 폭이 좁아 상습 정체가 발생해 주민 불편이 컸던 지역이다.
도로는 총연장 1.75km, 폭 8m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65억 원이 전액 시비로 투입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봉양읍과 도심을 잇는 주요 생활도로로 자리잡아 교통 분산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곡저수지 일대는 생태와 관광자원이 풍부한 제천의 대표 명소다. 새 도로가 개설되면 의림지와 연계된 관광 동선이 확장돼 관광객 유입 증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지역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주민과 함께 사업 추진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도로 개설이 봉양권과 도심 간 접근성을 크게 높여 지역 균형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공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환경 개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