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위기 극복과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공동체의 실천운동이 제천에서 펼쳐졌다. 제천시새마을회(회장 박경배)는 10월 24일 야외음악당에서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열고, 녹색생활 실천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17개 읍·면·동의 새마을지도자 170여 명이 참여해 주택가와 농촌 일대에 버려진 고철, 폐지, 빈병, 헌옷 등 각종 재활용품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수집 활동을 넘어, ‘쓰레기 감량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에도 힘을 보탰다.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머리글자를 딴 녹색환경운동으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함께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천시새마을회는 매년 이 운동을 이어오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배 회장은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든 시민이 3R 실천운동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수거된 재활용품의 매각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환경보호와 나눔 실천이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