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의 대표 미식 브랜드 축제인 약채락 페스티벌이 한글날을 맞아 우리글과 우리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한글날 기념 특별 체험 프로그램 ‘바밥바 체험’이다.
약채락 업소 ‘노다지맛집’이 제공한 비빔밥 재료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약채락’ 세 글자를 만들어보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3시, 4시, 5시 세 차례 운영되며, 회차당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중심이 되는 이번 체험은 한글의 소중함을 배우면서 동시에 제천의 건강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축제는 지난 9월 개막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함께 출발해 현재 중반부를 지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약채락 브랜드 업소 5개소가 참여하는 약채락 뷔페는 25가지 대표 음식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인생약찬’ 프로그램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아열대스마트온실에서 열려 6개 업소가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9월 2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약채락·건강·힐링’을 주제로 한 약채락 요가가 진행됐다. 한 시간가량의 요가 후에는 신규 약채락 디저트 업소 ‘카페 1929’가 전통 디저트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제천시 관계자는 “약채락 페스티벌은 지역 농산물과 한방 자원을 활용한 건강한 미식 문화를 알리는 자리”라며, “579돌 한글날을 맞아 준비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