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산업관 참여 기업들의 국내 유통망 확장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열린 국내 유통 바이어 구매상담회를 통해 총 560건의 상담과 143억 원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121건, 50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이 성사됐으며, 추가 협의가 필요한 93억 원 규모의 상담도 이어져 향후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유통 바이어 구매상담회는 단순 전시와 현장 판매를 넘어, 산업관 참여 기업들의 전국 주요 유통망 진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현대홈쇼핑, 11번가, ㈜대상, 2001아울렛, 떠리몰 등 국내 대표 유통사 바이어 1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1: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단기 물품 유통은 물론 장기 판로 개척의 기회도 확보했다.
산업관 참여기업 ㈜뷰티콜라겐의 이경숙 대표는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대형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바이어들과 직접 상담하며 판로를 넓힐 수 있었다”며 “엑스포를 통해 단순한 현장 판매를 넘어 장기 고객을 확보할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회에 참여한 한 유통사 관계자는 “엑스포 참가 기업들이 기대 이상으로 우수한 제품을 많이 선보였다”며 “이번 행사가 생산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호 협력의 장이 되도록 관계를 잘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에는 오는 10월 19일까지 국내외 286개사가 참여해 천연물 소재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한방 제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