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제천시가 개천절부터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긴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안전하고 불편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6일부터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이번 대책의 핵심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두고 재난상황실을 중심으로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수도반 ▲하수도반 ▲도로안전반 ▲교통대책반 ▲영원한 쉼터 ▲가스공급 대책반 등 총 9개 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생활쓰레기 처리, 의료 공백 해소, 교통 안전 등 각종 불편 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추석은 서민경제 안정과 소비 촉진에 중점을 두고 2차 소비쿠폰 지급 홍보와 성수식품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연휴 기간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대비해 다중 인파 관리와 안전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재난 및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전통시장과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 이웃세대와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약국 정보는 제천시 보건소(646-2720)와 시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 동안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내고, 제천을 찾는 귀성객들이 한방천연물엑스포 관람을 통해 발전하는 고향의 모습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