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하면서 이충형 전 KBS 인재개발원장을 당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주요 당직 인선을 확정했다. 이번 인선으로 이충형 대변인은 앞으로 당의 메시지와 공식 논평을 총괄하고, 당 대표 일정 수행 등 당무 전반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제천 출신인 이 대변인은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온 인물이다.
올해 제천에 영화관을 유치하며 시민 숙원을 풀었고, 풍부한 중앙 인맥과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유치에도 힘써왔다. 이러한 행보로 최근 정치권에서는 그의 제천시장 선거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언론인 출신인 이 대변인은 KBS 파리 특파원과 인재개발원장을 거쳐, 지난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대변인을 역임하며 정치권과 언론계 모두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번 임명을 계기로 당 안팎에서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