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명대학교 보건안전학과 하동명 석좌교수가 삼성전자와 대형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안전 연구의 권위자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명대 산학협력단을 통해 진행된 이번 계약은 총 2억4천만 원 규모로,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연구 주제는 삼성전자 전 공정에서 취급·저장·이송되는 물질의 이상반응 평가 및 연소 특성치(인화점, 자연발화온도, 폭발한계, 발열온도, 점성, 분진폭발 등) 분석이다. 이는 반도체 및 첨단 제조산업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핵심 과제로 꼽힌다.
하 교수는 이번 연구 용역뿐 아니라 삼성종합기술원, 삼성SDI, 삼성전기, LG화학, LG전자, KCC, 효성, 포스코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이어오며 산업 현장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해왔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산업안전보건공단, 소방안전원, 건설연, 대한전기협회 등 주요 공공기관의 연구 프로젝트도 꾸준히 수행하며 학문과 산업을 아우르는 연구 성과를 쌓아왔다.
특히 그는 산업부 에너지안전문위원장과 가스기술위원장, 소방청 중앙소방기술심의위원 및 사고조사위원, 고용노동부 정책자문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국가 안전정책 수립과 기술 정책 개발에도 폭넓게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하 교수는 보건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220편의 학술지 논문 게재, 510편의 학술대회 발표, 320편의 산학 관련 보고서 발간이라는 놀라운 연구 실적을 쌓으며 해당 분야의 권위자로 자리매김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