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 장학금 200만 원 수여

제천의 한 중학생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전국적인 무대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정서윤(의림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이 ‘제27회 전국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장학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가 후원했으며, 매년 청소년들의 자발적 봉사정신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전국 수백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서류·지역·면접 심사를 거쳐 동상 20건, 은상 20건, 장관상 및 금상 10건이 최종 선정됐다.
정서윤 학생은 2021년부터 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영어 멘토링, 아동 지원 프로그램, 키오스크 인식 개선 캠페인, 오디오북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수상 소감에서 정 학생은 “작은 힘이더라도 누군가에게 보탬이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해 봉사를 시작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는 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태욱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정서윤 학생은 성실하게 봉사에 참여하며 또래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번 수상이 다른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