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마련된 제천시민 특별 상영회가 성황리에 열리며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달 31일 짐프시네마(구 메가박스)에서 열린 이번 상영회에는 13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상영관을 가득 메웠다.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함께 자리해 시민들과 영화를 관람하며 영화제 분위기를 함께했다.
상영 전에는 장항준 집행위원장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와 영화 이야기를 전했고,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상영작 기억의 밤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완성도 높은 영상미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상영회를 넘어 영화제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오는 9월 4일 개막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사전 붐업 효과를 톡톡히 거두었다는 평가다.
제천시와 영화제 관계자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영화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며 “개막 이후에도 제천만의 특별한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