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립도서관이 올가을 시민들의 지적 성장을 돕는 인문학 강연을 마련했다.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시민교양대학」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인문학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통찰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의는 총 10회로 구성되며,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의 배신: 우리의 뇌는 어떻게 집중력을 잃어가는가?’, ‘디에고 벨라스케스와 회화의 이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강사진으로는 중앙대학교 이재신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곽유리나 교수, 세명대학교 김학범 교수 등 국내 인문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시민교양대학이 시민들이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접하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인문학을 즐겁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의는 격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