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예방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천시보건소가 팔을 걷어붙였다. 보건소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지표를 확인하고 자기 건강 수치를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스스로 건강 지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제천시보건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보건의료전문가의 건강교육 ▲흡연·음주·영양·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 안내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물 배부 ▲걷기 실천을 독려하는 워크온 챌린지 등을 병행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습관을 익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시민은 보건소 등록 관리사업이나 지역 병·의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이러한 관리가 이어져, 시민들이 장기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쓴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생활 속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