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보건소(소장 안순덕)는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31주차(7월 27일~8월 2일) 기준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2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4주 전(103명) 대비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28주차부터 31주차까지 ▲103명 → ▲123명 → ▲139명 → ▲220명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8월 중에도 이 같은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권고 ▲발열·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진료 받기 ▲실내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기침예절 준수 등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올바른 손 씻기 같은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