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진)은 지난 9일 제천족구장에서 ‘2025년 팝업놀이터 야호! 수박수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제천시가 아동의 놀이권과 참여권을 보장하고, 도심에서도 안전하고 자유로운 물놀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여름맞이 놀이문화 축제다. 행사에는 아동과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해 도심 한복판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수박 콘셉트 체험을 즐기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은 △워터풀·슬라이드풀 ‘수박에서 헤엄치다’ △물총 사격장 ‘수박씨앗 물총되다’ △수박 포토존 ‘수박추억 행복하다’ △돗자리 휴식존 ‘수박속살 시원하다’ △포차형 쉼터 ‘수박무늬 쉼이된다’ △푸드트럭 & 맘스분식 ‘수박과즙 맛이있다’ 등 6개 테마존으로 꾸며져 물보라와 아이들의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석진 신백아동복지관장은 “놀이 공간이 부족한 도심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여름 한정 놀이터를 선물하고자 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신체 및 정서 발달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 유대감 형성에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대한어머니회 제천시지회 안은숙 지회장은 “어머니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와 포토존 덕분에 아이들이 수박처럼 달콤하고 시원한 추억을 안고 돌아갔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행사 스케치 영상을 온라인에 공유할 예정이며, 계절별 테마를 달리한 팝업놀이터를 정례화하고 지역기업 및 학부모 재능기부 연계를 확대해 ‘제천형 아동 여가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