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단체협의회 이사회 장학위원회(위원장 이유순)는 지난 7일 ㈜일진글로벌(대표이사 송영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장학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일진글로벌은 장학위원회에 매년 1천만 원씩 10년간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하고, 협약식 종료 후 첫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사업에 함께 나설 뜻을 밝혔다.
협약식 후에는 ㈜일진글로벌 공장을 둘러보며 기업 현황과 생산 공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유순 위원장은 “큰 금액을 기탁해 주신 송영수 대표이사님과 일진글로벌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진글로벌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업 철학으로 삼고, 꾸준한 장학사업과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충북 제천시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과 소외계층 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장학금 기탁이다. 2020년에는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누적 1억 9,300만 원이라는 거액을 재단에 전달하며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기회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제천교육지원청과도 협력해 성적 우수 학생, 저소득층, 예체능 특기생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6년에는 15명에게 총 750만 원, 2023년에는 20명에게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일진글로벌은 매년 연말이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12월에는 제천시에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연말 나눔에 동참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 이사회는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여 그 수익금을 지역 청소년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17일에는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장학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장학위원회를 정식 출범시키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장학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