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가 추진하는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서른일곱 번째 주자로 온누리봉사단(회장 선연화)이 참여해 지역주민 250명에게 닭갈비덮밥을 제공했다.
이날 온누리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식재료 손질부터 밥차 조리, 배식, 설거지까지 무료급식 전 과정을 맡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특히 오는 25일 수해지역에 급파될 사랑의 밥차를 위해 닭 손질과 재료 채우기 등 추가 작업도 함께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자들은 밝은 미소로 식사를 준비하며 한 끼의 따뜻한 밥상을 대접했다. 선연화 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온누리봉사단은 꾸준히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기꺼이 땀 흘리며 이웃을 위한 봉사에 나선 온누리봉사단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준다”며 “이처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제천의 공동체가 더욱 든든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온누리봉사단은 매월 한 차례 ‘사랑의 빵굼터’에서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 지역 내 소외가구 200가구에 직접 만든 빵을 나누며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올해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에는 총 5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각 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음 깃발은 오는 11월, 연말 자원봉사대회에서 출발지로 돌아오며, 한 해 동안의 나눔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