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사업’ 일환… “같이 만들어 더 맛있어요”

제천시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가 추진 중인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제천시의 지원을 받아 제천시지회 산하 18개 분회의 경로당 18곳에서 실시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사업을 넘어, 경로당 내 소통과 활력을 더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요리교실은 ‘떡갈비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됐다. 지난해 돈까스에 이어, 경로당 회원들이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식 요리를 함께 만들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처음엔 낯설었지만, 직접 손으로 만들고 함께 먹으니 정말 보람되고 맛있었다”며 “경로당이 단순히 쉬는 공간이 아닌, 배움과 나눔의 장이 되어가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까지 총 16회차의 수업이 마무리되었고, 남은 2개소 경로당에서 추가 수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회차를 끝으로 2025년 요리교실은 마무리된다.
한편, 2023년부터 본격 도입된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사업’은 식사 지원을 통한 어르신 복지 향상과 경로당 중심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