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역전한마음시장 ‘별별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별별야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한산했던 저녁 시간의 시장에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결합해 새로운 야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야시장은 ‘열차+뉴트로’ 콘셉트로 꾸며져 젊은 세대는 색다른 경험을, 중장년층은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운영된 ‘한방+뉴트로’ 콘셉트에서 진화된 기획으로, 첫날 펼쳐진 마술 공연은 어린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발길을 이어갔고, 상인들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으며 매출 증대의 기쁨을 누렸다.
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 김창희 회장은 “지난 이틀간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시장에 생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다”며 “다가오는 가을 야시장도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별야시장’은 하반기에도 다시 열린다. 오는 9월 12일(금)~13일(토), 10월 17일(금)~18일(토)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역전한마음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시민들과 다시 만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