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영화와 음악이 교차하는 감각의 축제… 오는 9월 4~9일 개최
ㅣ메가박스 제천(짐프시네마) 주 상영관으로 확정
아시아에서 유일무이한 음악영화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가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제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화와 음악이 입체적으로 교차하는 JIMFF만의 독창적인 정체성을 담은 공식 포스터 2종이 6월 16일 전격 공개되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 2종
이번 포스터는 JIMFF의 아이덴티티를 시각화한 것으로, 영화와 음악 두 영역을 각각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영화 중심의 첫 번째 포스터는 필름 컷을 배경으로 ‘JIMFF’라는 타이틀을 큼직하게 배치했다. 각 글자는 관악기(J), 음파 진동(I), 타악기(M), 현악기(F), 기타 헤드(F)를 형상화해 영화제의 음악성과 창의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음악을 중심으로 한 두 번째 포스터는 회전하는 LP 이미지와 함께 ‘JIMFF’ 타이틀을 생동감 있게 배치해 축제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이 포스터는 무빙 포스터 형태로도 제작되어 온라인과 현장에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터 전반에 흐르는 올해의 슬로건 ‘다 함께 짐프’는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축제로 완성되는 JIMFF의 철학을 반영한다.
제21회를 맞는 올해 JIMFF는 메가박스 제천을 주 상영관으로 확정했다. 메가박스 제천은 1회 영화제부터 2022년까지 주 상영관으로 활용됐으나, 2023년 경영난으로 폐관된 바 있다. 영화제 사무국은 이를 직접 재개관하며 ‘짐프시네마’로 새롭게 탈바꿈시켜 안정적인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영화제는 메가박스 제천(짐프시네마)의 4개관을 중심으로 제천문화회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등 대안 상영관에서도 다채로운 작품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모산비행장에서 열릴 대규모 개막식과 전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을 보여줄 공식 초청작들이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JIMFF는 한국의 우수한 음악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 플랫폼이자, 관객들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특별한 영화제”라며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전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원활동가 ‘짐프리’ 모집은 오는 6월 22일까지, 음악영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짐프뮤직필름마켓’은 6월 30일까지 공모를 진행 중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