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국제 대회의 성공을 이끄는 보이지 않는 힘,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가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운영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6월 5일부터 15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며,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기계체조 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국제 스포츠 행사다.
국제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제천은 개최 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 무대를 원활하게 뒷받침하는 이들은 바로 자원봉사자들이다. 이들은 묵묵히 무대 뒤를 지키며 질서 있는 대회 운영과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3일과 4일 연습경기를 포함해 이번 대회를 위해 하루 두 차례, 오전과 오후 각각 4명씩 총 8명의 자원봉사자를 현장에 배치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동안 총 108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대회장을 찾는 관람객과 관계자들을 위한 주차 안내 ▲심판 대기실 내 다과 준비 및 정리 정돈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업무를 도맡고 있다.
현장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양명자(62세) 씨는 “국제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역할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불편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매우 보람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봉사자 노승구(71세) 씨도 “직접 현장에 나와 활동해 보니 책임감도 느껴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에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종철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대회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며 “제천시가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봉사의 힘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하반기에 열릴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다양한 국제 행사를 앞두고 자원봉사 계획을 체계적으로 준비 중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