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소·신백아동복지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놀이문화 확산 기대

제천시가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주말 놀이 프로그램인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를 오는 10월까지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친화도시 제천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 중심의 지역사회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일 첫 운영을 시작한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는 아동의 창의력과 신체 활동을 촉진하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며,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오전 11시~오후 1시)은 하소아동복지관, 둘째·넷째 토요일(오전 10시~낮 12시)은 신백아동복지관에서 열린다.
하소아동복지관(관장 백영숙)에서는 ‘캠핑 놀이터’라는 이름 아래 ▲보드게임 공간 ▲자연놀이 체험 공간 ▲신체 활동 공간 등 세 가지 테마 존이 운영된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공간에서는 젠가, 윷놀이, 카드게임과 같은 전통 및 현대 보드게임은 물론, 나뭇잎 책갈피 만들기, 솔방울 동물 만들기, 나무 액자 만들기 등 자연 친화적인 만들기 체험도 제공된다.
또한 후크볼, 미니 컬링, 파라슈트 게임 등 협동심과 신체 발달을 돕는 뉴스포츠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활발한 움직임을 유도한다.
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진)에서 운영되는 ‘스트릿놀이터’는 유소년 놀이체육 중심의 공간으로, 후크볼, 컬러스쿠프, 에어바운스, 골프놀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배려, 양보, 협동심과 같은 사회정서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놀이터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관계를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동친화도시 제천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놀이 기반 사업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활동은 사전 안전 점검을 거쳐 안전하게 운영된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동친화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