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이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천시 물관리 체계의 근본적인 전환과 ‘물순환촉진지구’ 지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송 의원은 현재 제천시의 상·하수도, 하천, 농업·공업용수 등 물 자원이 부서별로 분절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로 인해 예산 낭비와 사업 중복, 시민 불편이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송 의원은 최근 시행된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적극 활용해, 도시 전체의 물 흐름을 하나의 계획 아래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물순환촉진지구’ 지정을 사전에 준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이러한 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전담 조직과 고정 인력 배치 ▲시민과의 협력 구조 마련 및 시의회의 전략적 역할 강화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 창구 주도 운영 등을 제시했다.
송 의원은 “물순환촉진지구 지정은 단순한 환경 정책을 넘어, 제천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라며, 제천시가 이 제도에 발 빠르게 대응해 물 순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과 행정, 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