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이경리 의원이 제346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청년 세대의 결혼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예식장’ 조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결혼은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제천시가 청년들의 결혼을 응원하는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제천시의 최근 혼인 건수는 연간 400건대로 정체돼 있으며, 높은 결혼식 비용이 청년층의 결혼을 주저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된다. 이에 이 의원은 제천의 자연경관과 문화 자산을 활용해,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공공예식장을 마련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이 단순한 결혼식 장소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객들의 방문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제천의 매력을 외부에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끝으로 “청년들이 결혼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제천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시장과 의회,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