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9일

문학/기고/컬럼

최복희 ‘개다래꽃’ 꽃이다! 차창밖 저 멀리 시야에 가득 들어오는 하얀 꽃무리 꽃인가 하여 자세히 보니 나뭇잎이다. 어느새 개다래 꽃이? 운전하는 내내 불쑥불쑥 들이미는 잎새들의 춤사위를 보며 잠시 개다래에 취해본다 먼 산 숲이 연록의 색에서 진초록으로 색을 바꿔 입는 유월 중순을 넘어서면 숲 한자리가 느닷없이 흰색의 꽃으로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거기에다 솔바람이라도...
“모든 생명은 호흡을 하여야 한다” 사람이 소중하게 여기는 음식과 물은 며칠 못 먹어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데 산소는 몇 분만 마시지 못하면  뇌사가 되고 본인의 재물과 명예,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별도 하게 된다. 살아있는 생명이 제일 소중하게 다루어야 하는 것이 공기 즉 산소이다. 공기 중에는 질소 78%, 산소 21% 비율이 존재하며 다른 물질인 아르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