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3일간의 열띤 경쟁 속 한국 리듬체조의 미래 확인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한 제39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개인종합, 종목별 경기, 팀 경기, 단체경기 등 다양한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 리듬체조 유망주들의 수준 높은 연기
대회 현장에서는 한국 리듬체조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들이 수준 높은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참가 선수들은 강렬한 집중력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선수와 지도자, 심판진의 긴밀한 협조 속에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제천시는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 운영과 각종 지원에 만전을 기했다.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선수단과 가족들이 제천에 머물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스포츠 도시 제천의 위상 강화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리듬체조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의 중요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대한체조협회와 제천시체조협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 제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체육 발전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