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얼마 앞두지 않은 지난 9일 보슬보슬 내리는 가을비에도 화산동은 이웃사랑으로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화산동 직능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철) 백미 40포(100만원 상당) △통장협의회(회장 최완진) 후원금 100만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인석) 후원금 10만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말남)에서 후원금 10만 원을 기탁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치운) 후원금 10만원 △체육회(회장 권영배) 후원금 10만원 △자율방재단(단장 유영애) 5만원을 기탁하였다.
그 외에도 △배광식품(대표 김성호) 라면 20박스 △영우건설(대표 김재우) 50만원 △익명 50만 원 등 사랑의 온정을 듬뿍 더하였다.
정우상 화산동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느 때보다 풍족하게 쌓여있는 후원품을 보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떠올랐다”며 “이번 추석만큼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의 추석이 되도록 복지통장님들과 함께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