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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 ⑱ ‘화산동새마을남녀지도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열여덟 번째 주자는 ‘화산동새마을남녀지도자’이다.

열일곱 번째 주자인 제천스마일봉사단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화산동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황인석, 부녀회장 서용미)은 31일 화산동 주거환경 취약 가구를 방문해 쓰지 않는 물건을 마대에 넣은 후 집 밖의 쓰레기 수거차에 배출했다.

화산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버스 승강장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 도로변 및 저수지 등 제초, 성산·옥녀봉 등산로 정비, 새마을 김장 봉사 등 다양한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인석·서용미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방역복을 입고 땀을 흘리며 고생해 준 회원들에게 고맙다. 또한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 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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