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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홍광초서 스승의 날 캠페인 펼쳐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회장 심상천)는 5월 13일 홍광초등학교를 찾아 스승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날의 의미를 되새겨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교사들의 지위향상은 물론 사기진작에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여성회원들과 운영위원 20여 명이 아침 8시부터 40분간 교문 입구에서 “선생님을 존경합니다”라는 현수막 등을 들고 등교하는 650명의 학생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홍광초 김성중 교장은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나와서 학교의 역사와 함께 수고한다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심각한 요즈음 등교길에서 만난 아이들은 무척이나 반갑고 귀한 보배였으며, 만나는 아이마다 인사를 하는 예의 바르고 품행이 바른 학생들이었다”며 “이런 모습은 선생님들의 헌신하는 노력이 있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국 자유총연맹은 올해로 설립 70주년을 맞아 자유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위해서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동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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