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최지우(44)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최지우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천·단양의 뼈아픈 현실을 직시하고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혁신도시 유치 실패, 기업도시 유치 실패 후 변화와 발전이 없는 제천·단양 주민분들은 상실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하며 “변화가 없다면 이제는 우리의 선택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지우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출마에 앞서 “‘소통하는 정치인’, ‘약속을 실천하는 정치인’, ‘통합의 정치인’, ‘일하는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그는 “윤석열 정부의 신념과 정신이 제천과 단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최지우”라고 강조하며, “제천·단양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제천·단양의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발맞추어 걷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최지우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이 낳은 제천·단양의 아들, 대통령이 선택한 대통령의 참모, 제천·단양의 새로운 대안 ‘젊은 정치’ 최지우와 함께 제천·단양의 변화에 동참하여 달라”고 호소했다.
최지우 예비후보는 화산초(10회), 대제중(36회), 제천고(47회) 졸업했으며,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대통령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당선인 비서실 (인사검증팀),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네거티브대응단 팀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법률지원단, 윤석열 국민캠프 법률팀 소송지원팀장, 서울경찰청 수사심의 위원, EBS 시청자위원회 위원, EBS 시청자권리보호위원회 위원,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조정 위원, 서울지방변호사회 윤리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제천 고향사랑추진위원회 위원과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위원를 맡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