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충청북도, 2023년 정부예산 8조 3,065억원 확보

충청북도는 지난 12월 2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3년 정부예산에 지난해 보다 6,362억원이 증가한 8조 3,065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확보한 2023년도 예산은 지난해 7조 6,703억원에 비해 8.3% 증가했고, 국가예산 증가율 5.1%(607.7 → 638.7조원)를 초과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 (‘20) 60,854억원(11.6%↑)→(’21) 68,202억원(12.1%↑)→(’22) 76,703억원(12.4%↑)→(’23) 83,056억원(8.3%↑)

충청북도는 이번 국회증액을 통해 △충북 AI 바이오 영재고 설립 △활주로 등 청주공항시설 이용현황 점검 및 개선방안연구 △대청댐 수열에너지 개발방안 연구 △충북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건설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센터 건립 △청주산업단지 소부장 지원센터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심항산 발길 순환루트 치유 힐링공간 조성 △오감만족 목계나루 플랫폼 구축 △관상어 체험․전시시설 설치 △참숯가마 조성지원 △과수생산 유통지원(충북원예농협) △음성 소이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기본조사 등 충북 핵심 현안사업을 대부분 반영하는 쾌거를 거뒀다.

충청북도는 12. 26.(월) 2023 정부예산 최종확보 세부내용을 브리핑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