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6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정부 주관 행사에서 제천시 남현동에 거주중인 유재옥 씨(만 76세)가 정부(대통령)표창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했다.
유 씨는 1남 3녀의 자녀를 양육하며 바른 사회인이 되도록 노력하였으며, 우수 경로회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마을에 귀감이 되어 유공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와 동행 가족 1명만이 입장이 가능했으며, 실버아이TV를 통해 5. 8.(일) 오전10시에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는 충청북도지사표창에 이영애, 원재규, 황보님 3명과 제천시장표창에 곽창숙 씨를 비롯한 17명 등 총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으로, 시상식은 각 읍면동 어버이날 행사 맞춰 유공자들에게 전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