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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앤에스, 제천 제3산업단지에 공장이전 신축

투자협약기업3산단에 연이은 착공으로 4번째 실투자 기업 탄생

전기차 소재부품 제조기업인 ㈜에이치앤에스(대표이사 남동진)가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지난 28일 제천 제3산업단지에서 이상천 제천시장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남동진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진 ㈜에이치앤에스는, 2005년 설립된 전기·전자 소재기업으로 주 생산품은 전기차 이차전지용 방열재료다.

금 번 착공을 시작으로 1,5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5,365(4,648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5년까지 본사 및 공장을 확장 이전한다는 계획으로약 28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동진 대표이사는 우수한 입지조건과 적극적인 유치 노력 및 행정지원으로 투자를 결정하게 된 제천시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통 큰 투자에 감사드리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에이치앤에스는 제3산단에 네 번째로 착공하는 기업으로㈜일진글로벌 제4공장(가동중및 ㈜인팩㈜지구인컴퍼니의 순차적 실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금년 11월 중 ㈜에이치피보타테크와 ㈜이에스시스템 등 2개 기업이 착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제3산단 분양은 100% 완판을 예정하고 있으며잇따른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투자로 지역경제 회복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미래전략산업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시민들의 지역경제 활성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제4산업단지 개발에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