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은 14일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며 긍정적 신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7명 발생 이후 18일째 일일 신규 확진자가 2명 이하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새해 제천 지역 일일 확진자는 0~1명을 유지 중이다.
11일 현재 제천 시민 135,874명(2020년 11월 30일 기준) 중 25.84%인 36,194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그중 진단 결과가 나온 36,194명에서 26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율(누적양성률)은 0.72%이다.
인구 10명당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92.03명이다.
지난해 11월 25일부터 51일간 하루평균 5.02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중 233명이 완치됐고, 18명은 치료 중이다.
자가격리자 중 96.38%인 2,957명이 해제됐고 13일보다 67명 늘어난 111명(3.62%)이 격리 중이다.
치료를 받던 중 9명이 숨져 누적확진자 대비 사망률인 치명률은 3.47%이다.
나이별로 10대 미만은 6명, 10대 16명, 20대 25명, 30대 16명, 40대 33명, 50대 73명, 60대 46명, 70대 21명, 80대 14명, 90대 9명이다. 40대에서 60대 확진자가 전체의 58.91%를 차치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