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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우수상 시상금 코로나19 고통 분담 성금으로 기탁

▲성과보고회 수상 모습

제천시는 여성친화 시민참여단(대표 신미하)은 「충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과보고회」에서 받은 시상금과 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백만원을 코로나19 고통 분담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미하 대표는 지난 10월 27일 ()충북여성재단에서 주관한 성과보고회에서 ‘2020 여성친화도시축제와 여성의병뮤지컬안사람의병가’ 등을 중심으로 활동성과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 대표는 성과보고회 시상금을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면 좋겠다는 단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내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제천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현재 28명이 활동 중이며 여성친화도시의 조성과 양성평등한 문화 정착을 위하여 행정파트너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