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허경재 부시장과 팀장급 공무원 13명은 지난11일 교동을 찾아 저소득 가구에 300장의‘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공직자 사랑의 연탄배달은 ㈜제천환경개발(대표 안성국)이 1,000장의 연탄을 후원하였으며, 지난 10월 29일 이상천 제천시장과 공직자들이 실시한 사랑의 연탄배달의 연장선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지속적인 연탄기부와 자원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시금 실시되었다.
㈜제천환경개발(대표 안성국)은 “코로나19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연탄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사랑의 연탄으로 올 겨울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경재 부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준 ㈜제천환경개발 안성국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에 후원받은 연탄을 통해 지속적인 공직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