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여성 역량 강화 및 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5개 사업 최종 확정
ㅣ여성친화인증기업 공모 병행… 기업당 최대 800만 원 환경 개선 지원

제천시가 여성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공동체 내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열고 ‘2026년 여성친화동아리 육성 공모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쳐 최종 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여성 사회참여 확대의 마중물… 5개 동아리 맞춤형 지원
여성친화동아리 공모는 지역 내 성인 여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을 발굴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여성친화적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총 8개 동아리가 도전장을 내밀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심의위원회는 각 동아리의 사업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면밀히 평가했다. 선정된 5개 사업에는 순위에 따라 사업비가 차등 지원되며, 최종 확정 결과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이후 제천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계획이다.
■ 여성친화인증기업 상시 모집… 일과 가정 양립 환경 조성 주력
제천시는 동아리 육성과 더불어 기업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인증기업 공모사업’도 병행한다. 오는 10월까지 상시 모집하는 이 사업은 기업 환경 개선과 성평등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근로 환경 개선 등을 위해 기업당 최대 800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여성과 가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여성들의 역량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여성친화도시로서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