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안정적인 조직력으로 승점 1점 추가… 골키퍼 주호연 눈부신 선방 활약

제천시민축구단이 견고한 수비벽을 앞세워 원정길에서 값진 승점을 챙겼다.
제천시민축구단은 지난 11일 세종SA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 원정 3연전 무실점 행진… 안정된 수비 조직력 과시
금산, 남양주에 이어 세종까지 이어진 원정길에서 제천시민축구단은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제천은 전반 초반부터 수비 진영을 탄탄하게 유지하며 상대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중원에서의 거친 몸싸움과 조직적인 협력 수비는 팀의 꾸준한 경기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이 됐다.
■ 주호연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와 아쉬운 공격 마무리
팀의 무실점 기록 뒤에는 골키퍼 주호연의 활약이 컸다. 지난 경기 페널티킥 선방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후반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막아내는 등 여러 차례 선방을 기록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공격에서는 후반 들어 측면 크로스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 기회를 노렸으나, 마지막 마무리 단계에서의 세밀함이 부족해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못했다.
■ 오는 18일 거제 원정… 연승 사냥 나선다
비록 득점 없이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지만, 연이은 원정 일정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비 밸런스를 유지했다는 점은 큰 수확이다. 제천시민축구단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다시 한번 원정 승리에 도전한다. 무실점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화끈한 득점포가 가동될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